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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배우 박정아가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 특별 출연한다.
박정아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 만에 촬영. 4억 몸값을 가진 부케와 다이아 하나 가득 헤어 밴드로 꿈 같은 촬영을 했어요. 몸에 두른 것만 9억. 어떤 촬영인지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박정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박정아가 '별에서 온 그대'에 특별 출연한다. 톱 여배우 서영 역을 맡아 호화 유람선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을 촬영했다. 3회나 4회 중 등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박정아가 트위터 글에서 언급한 호화 의상에 대해 "아는 디자이너 분께 직접 부탁했다. 덕분에 정말 고급스럽고 화려한 모습으로 촬영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정아가 특별 출연하는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톱배우 천송이(전지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별에서 온 그대'에 특별 출연하는 배우 박정아. 사진출처 = 박정아 트위터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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