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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박주호가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마인츠가 묀헨글라드바흐와 득점 없이 비겼다.
마인츠는 14일(한국시간) 독일 코파스아레나서 열린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서 묀헨글라드바흐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마인츠는 6승3무7패(승점21점)를 기록하며 리그 9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묀헨글라드바흐는 승점 32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박주호는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후반 막판에는 미드필더로 전진배치되어 날카로운 패스를 여러 차례 시도하기도 했다.
경기는 묀헨글라드바흐가 주도한 가운데 마인츠가 역습을 취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하지만 골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양 팀 모두 문전에서의 슈팅 정확도가 부정확했다.
결국 경기는 공방전 끝에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박주호. 사진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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