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박주호가 독일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박주호는 14일(한국시간) 독일 코파스아레나서 벌어진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서 풀타임 활약하며 마인츠의 0-0 무승부를 도왔다.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박주호는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묀헨글라드바흐의 7연승을 저지하는데 힘을 보탰다. 특히 후반 막판에는 미드필더로 전진배치되어 날카로운 패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에 독일 빌트는 경기 후 박주호에게 평점 3점을 부여했다. 독일은 평점이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의미한다. 박주호 외에도 마인츠 선수들 대부분이 평점 3점을 받았다.
[박주호. 사진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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