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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이하 '호빗2')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호빗2'는 16일 하루 동안 8만 112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105만 615명으로 개봉 5일만의 기록이다.
'호빗2'는 현재 서울 CGV와 롯데시네마 일부 상영관에서 배급사와 극장 부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상영을 하지 못했지만,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이 차지했다. '집으로 가는 길'은 '호빗2' 개봉 이후 흥행 2위로 내려앉았지만, 이날 9만 2500명을 동원해 다시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3위는 7만 9044명을 동원한 '어바웃 타임'이 차지했으며, 5위는 1만 4234명을 동원한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이 이름을 올렸다.
'이스케이프 플랜' '결혼전야'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가 그 뒤를 이었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사진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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