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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장근석이 작품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근 장근석은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서 남자 주인공 독고마테로 열연중이다. “배우 장근석의 새로운 이정표를 찍겠다”는 각오로 작품에 임하고 있는 그는 현장에서 허투루 보내는 시간을 경계하고 있다고.
장근석은 “아직은 나보다 나이 많은 스태프 형들이 많다. 동생 스태프들도 물론이고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친하게 지내려 노력하고 있다”며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근석은 자신의 촬영 분량이 아닐 때에도 현장에 나와 감독, 배우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특히 장근석은 감독에게 의견을 전할 때에는 배우로서 확실하게 의견을 피력하는 등 현장에서 매 순간 적극적으로 임하며 작품에 무한애정을 쏟는다는 후문이다. 장근석은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하다 보면 중요한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생기지만 그런 일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예쁜 남자’ 현장에서 주연 배우의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며 연기 외적으로도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장근석은 감독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거나 수험생을 연상케 하는 집중한 모습 등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은 “평소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었는데 요즘 새벽같이 일어나 독고마테로 변신하는 그 순간이 요즘 가장 설레는 시간이다. 언제나 그렇듯 동료 배우들과 함께 촬영 현장에 있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18일 오후 10시 ‘예쁜 남자’ 9회가 방송된다.
[배우 장근석. 사진 = 그룹에이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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