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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원빈, 이나영 커플이 지인의 결혼식에 동행했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17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결혼식에 동행한 것이 맞다. 이나영 씨와 오랫동안 함께 일한 매니저의 결혼식이다. 워낙 오래된 사이고 친한 사이라서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빈 씨와 이나영 씨 뿐만 아니라 소속사 식구들이 모두 참석했다. 지인의 결혼식인 만큼 다 함께 갔다"고 덧붙였다.
오래 함께 일한 매니저 등 지인의 결혼식에 연예인이 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동안 연인 선언 이후에도 공개된 장소에 동행한 적이 없는 원빈과 이나영이라 화제를 모은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2011년 이나영이 원빈이 소속된 회사로 이적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지난 7월 교제를 인정했다.
[지인의 결혼식에 동행한 원빈(왼쪽)과 이나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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