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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한예원이 안방극장에 모습을 보인다.
17일 한예원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예원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에 합류했다.
한예원은 극중 제주도 출신의 밝고 그늘 없는 순정녀 정석경을 연기한다. 석경은 겉으로는 드세고 당당해보이지만 여린 순정녀로 철딱서니 없는 남자친구 윤신중(이시언)과 콤비를 이루며 극에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예원은 소속사를 통해 "작품 선택에 만전을 기했고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드라마 '귀부인'을 통해 시청자분들을 뵐 수 있게 되어 설렌다. 드라마의 성공과 배우로서 입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식모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서지혜, 박정아 등이 출연하며 '더 이상은 못 참아' 후속으로 내년 1월 13일 방송된다.
['귀부인'에 합류하는 배우 한예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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