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너바나, 린다 론스타드(67), 캣 스티븐스(65) 등 팝 전설들이 '록 앤 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에 입성한다.
미국의 폭스뉴스는 이들을 포한, 그룹 키스, 피터 가브리엘(63), 홀 앤 오츠 등이 내년 4월 10일(이하 현지시각) 뉴욕 브룩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제29회 록 앤 롤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갖는다고 16일 보도했다.
이들 가수들은 모두 데뷔 25년 이상돼야 하는 자격조건을 갖춰 이같은 영광을 안게됐다. 너바나는 '록 앤 롤 명예의 전당' 첫 후보에 오른 당 해에 영광을 얻었다. 지난 1989년 1집 '블리치(Bleach)'로 데뷔해 내년 데뷔 25주년을 맞아 자격을 얻었다. 리더 겸 기타리스트 커트 코베인이 자살한 이래 20년만의 헌액이다.
이밖에 홀 앤 오츠와 피터 가브리엘, 린다 론스타드도 첫 후보에 오른 해에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게 됐다. 키스와 캣 스티븐스는 과거 여러차례 후보에 올랐지만 탈락했고, 최근 몇년간은 후보에 오르지도 못했다.
[너바나, 린다 론스태드, 캣 스티븐스(위로부터).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