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유방암 투병 소감을 전했다.
이성미는 17일 오후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최근 유방암에 걸려 투병하며 느낀 점을 털어놨다.
이날 이성미는 “최근 ‘비타민’에서 초기 유방암을 발견하게 됐다”며 “딸이 10살 제 어머니가 13살에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시게 됐다. ‘내가 이렇게 가게 되면 내 딸도 나와 같은 삶을 살게 되지 않을까’라는 마음에 마음을 굳게 먹고 암과 싸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다 나았다”며 “그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을 배웠고,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들이 모두 바뀌게 됐다”고 변화를 전했다.
[개그우먼 이성미.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