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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린이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OST 첫 주자로 참여한다.
18일 '별그대' 제작사에 따르면 이날 첫 방송되는 '별그대'에는 린이 부른 OST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가 공개될 예정이다.
'마이 데스티니'는 400년전 조선시대 때부터 지구에서 살아온 외계인 도민준(김수현)과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천송이)와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노래하는 곡이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노래하는 린의 목소리로 운명적인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뿌리 깊은 나무'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실력을 인정 받은 전창엽 음악 감독과 진명용 작곡가가 함께 작업했다.
한편 '별그대'는 1609년 (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드라마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 도민준과 한류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별그대' OST에 참여한 가수 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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