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이보근(27), 김상수(25), 박종윤(20), 지재옥(25), 신재영(24)이 군입대 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 할 예정인 투수 이보근은 19일에, 상무 야구단에 합류하는 투수 김상수, 박종윤, 포수 지재옥은 23일에, 경찰 야구단 소속으로 뛸 예정인 투수 신재영은 26일에 논산훈련소로 각각 입소한다.
이들은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 상무 야구단, 경찰 야구단 소속 선수로 복무한다.
하지만 신재영의 경우 경찰 야구단이 해체 위기에 몰려있어 군 생활동안 야구를 계속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이보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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