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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한국나이로 약관, 저스틴 비버(19)가 은퇴하겠다고 밝혀 세계팬들을 놀라게 했다.
美 TMZ와 英 피메일퍼스트등 가십사이트는 저스틴 비버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 LA의 '파워 106' 라디오를 통해 새 앨범 '저널스(Journals)'가 내주 발매되면 곧 은퇴하겠다고 말했다고 18일 보도했다. 그는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새 앨범 낸 후에 난 실제로 은퇴자다. 은퇴하겠다"고 말했다.
비버는 최근 몇달간 21세이하 출입금지된 클럽 파티, 브라질에서의 사창굴 소동, 호주 등지에서의 낙서파문 등으로 트러블이 끊이지 않았다. 허나 측근에 따르면 '은퇴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오랜 휴지기를 가질 예정이다'는 것.
매체는 비버가 아직 확실한 계획과 결정은 하지 않았으나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다. 이제 좀 발을 빼서 성숙한 음악을 하고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비버의 은퇴 발언에 대해 최측근은 비버가 농담한 것이라며 "비버는 야심이 있다"면서 평생 마이크를 놓을 생각은 없을 것이라고 대신 밝혔다.
한편 인터뷰를 통해 비버는 최근 그가 점점 더 오만불손하다는 소문에 대해 반박했다. 비버는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다. 난 항상 배려해왔고, 또 너그러운 사람이다"고 스스로를 두둔했다. 그는 또 "난 19살이다. 계속 실수하는데 이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저스틴 비버. 사진출처 = 저스틴 비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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