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의 간판 슈터 김정은이 2라운드 MVP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8일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MVP와 MIP의 주인공을 발표했다.
MVP는 김정은의 차지였다. 2라운드 MVP 선정은 기자단 투표로 진행됐고 김정은은 총 96표 중 34표를 획득했다. 김정은의 뒤를 이은 선수는 박혜진(우리은행)으로 20표를 얻었다.
김정은은 2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6.8득점 5.6어시스트 4.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MIP는 최희진(삼성생명)의 몫이었다. WKBL 심판부, 경기운영요원 등의 투표로 진행했으며 총 36표로 17표를 얻은 최희진이다. 김규희(신한은행)을 2표 차로 따돌리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희진은 2라운드 3경기에서 평균 6.3득점 2.7리바운드를 남겼다.
[김정은. 사진 = WKBL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