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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종방연이 열렸다.
이날 종방연에는 주인공 오로라 역을 맡은 전소민을 비롯해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잘 알려진 백옥담, 극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황마마 역의 오창석이 참석했다.
또 황마마의 첫째 누나 황시몽 역의 김보연, 설설희의 어머니 안나 역의 김영란, 박지영 역의 정주연, 박사공 역의 김정도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임성한 작가의 경우 지난 11일 '오로라 공주' 공식 홈페이지에 "저도 사람인지라 건강을 많이 잃어 부득이 종방연에 참석 못 할 것 같아 글로 작별 인사드린다"며 미리 종방연 불참 의사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오로라 공주'는 오는 20일 150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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