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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장진 감독이 배우 송강호에 퇴짜를 받았던 과거를 털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선 장진 감독, 배우 박건영, 김슬기, 가수 김연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진은 배우 이정재에게 몇 번이나 퇴짜를 받았던 과거를 고백하며 “송강호 선배와는 꼭 한 번 작품을 하고 싶다”며 “3년 전에 한번 퇴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와 감독은 궁합 맞을 때 평생 한 작품만 같이 하면 된다”며 감독으로서 소신을 전했다.
[장진 감독.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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