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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짝'에 출연한 여자 2호가 중국배우 장백지를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짝'에 출연한 애정촌64기 여자 4명과 남자 6명은 자기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국에서 온 여자 2호는 "드라마 '겨울연가'를 보고 배용준의 살인 미소에 반해 한국에 오게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현재 어학원에서 중국어 강사로 일하고 있다"며 "내가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학생들도 그러고 다들 장백지를 닮았다고 한다"고 자신의 닮은꼴을 공개했다.
또 그는 "한국에서 연애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 7년을 한국에서 살았는데…"라고 답했고, 이어 "싫어하는 질문은 한국 남자와 중국 남자를 비교해달라는 것이다. 사실 남자들은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다 예쁜 여자를 좋아하고 좋은 여자 있으면 잘 해준다"고 밝혔다.
[중국배우 장백지를 닮은 '짝'의 여자 2호. 사진출처 = SBS 방송 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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