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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오창석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오창석은 1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마마에게 사고가 났습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오창석은 옷에는 피가 묻은 채 얼굴은 상처투성이인 모습이다. '오로라 공주' 촬영으로 인한 분장으로 보이며, '오로라 공주'에서 오창석이 연기하는 황마마는 최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모습이 극 중에서 그려진 바 있다.
네티즌들은 "지금도 마마 생각하면 눈물나", "슬프다", "수고하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로라 공주'는 20일 종영한다.
[배우 오창석. 사진 = 오창석 미투데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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