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미코' 응원으로 남친 이기우 내조 "매력 넘친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청아가 남자친구 이기우의 출연작인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청아는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미스코리아' 본방 사수 중. 아흑", "미묘한 '마…'와 감질나는 여백. 매력 넘친다. 역시. '미스코리아'" 등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첫 방송된 '미스코리아'에서 이기우는 극중 김형준(이선균)의 고교 동창으로 미국계 투자회사에서 한국 대리인을 맡고 있는 이윤 역을 맡았다.

스스로도 '미스코리아'를 연출하는 권석장 PD의 팬인 이청아는 이날 SNS에 남긴 글을 통해 남자친구인 이기우와 '미스코리아'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16일 진행된 제작발표회 당시 이기우도 "사실 이청아가 권석장 감독의 열혈 팬이다. 예전부터 감독 작품을 하고 싶어 했고 지켜봐왔기 때문에 이청아를 통해 감독의 작품을 많이 알게 됐다"며 이청아의 관심을 공개한 바 있다.

[배우 이기우(왼쪽)와 이청아 커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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