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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50세 생일을 맞았다. 하지만 홀로 쓸쓸한 생일을 보낼 예정이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의 1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피트는 이날 딱 50세의 생일을 맞이했다.
하지만 그는 이 뜻 깊은 생일에 아무런 계획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트의 측근은 “어떤 깜짝 파티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는 자신의 생일에 아무런 일(파티 등)도 없이 조용히 보내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피트는 자신의 50세 생일을 영국에서 ‘월드워2’ 제작 준비를 하면서 보낼 예정이다.
대신 피트는 이달 초 안젤리나 졸리 및 여섯 아이들과 함께 시드니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브란젤리나 커플은 8년간 함께 동거를 하면서 단 한번도 자신들의 집에서 파티를 벌인 적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측근은 “자신들의 기념일을 일(홍보 등)을 위해 쓰지 않는다”고 이들 커플의 철칙에 대해 설명했다.
[50세 생일을 맞은 브래드 피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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