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사진전, 2주 만에 4만 명 방문 '연말에도 무한도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의 사진전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무한도전' 팀은 1년간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시청자에 공개하는 사진전을 매 해 연말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무한도전'의 2013년 한 해를 회고하는 제 5회 사진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달 27일부터 경기 고양 현대백화점 일산킨텍스점에서 2주 간 진행된 '무한도전' 사진전에는 총 4만 1천여 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전시 관계자는 "'무한도전' 사진전으로 인해 행사장이 사람들로 늘 북적였고 특히 주말에는 길게 늘어선 줄이 장사진을 이뤘다"고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무한도전' 사진전은 20일부터 진행되는 현대백화점 서울 미아점 전시회를 비롯해, 2014년 2월 16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MBC 관계자는 "'무한도전'의 콘텐츠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2주였으며, 시청자뿐만 아니라 방문객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이후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MBC '무한도전'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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