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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대만의 한 고등학생 커플이 스쿨버스안에서 애정 행각을 벌인 사실이 알려졌다.
중화권 언론에는 최근 학교 스쿨버스로 추정되는 차량 안에서 한 여성이 남성의 허리 춤에 머리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 보도돼 충격을 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대만 타이중시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학교버스 안에서 다른 학생들이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체적 접촉 등 노골적인 애정행각을 벌였다. 결국 버스안에 설치된 CCTV에 포착된 이들의 애정행각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됐고, 언론이 보도까지 한 것.
이 사실이 알려지자 현지 네티즌들은 “대담하다”,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한다” 라면서 이들의 행위를 비난하고 있다.
일이 커지자 학교 측은 언론에 “해당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웨이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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