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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정려원이 첫 단독 MC로 나선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9일 정려원이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아트 서바이벌’의 MC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아트스타 코리아’는 대한민국 최초, 최대의 규모로 진행될 ‘아트 서바이벌’로 연령, 성별, 학력, 직업, 장르 등을 불문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원하는 개성파 신진 아티스트의 발굴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정려원은 평소 예술 활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연기 활동 이외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그림을 그리는 등 꾸준히 작품 활동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술에 대한 열정을 인정 받아 서울시립 미술관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임우식PD는 “최근 바쁜 드라마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예술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예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배우라는 것을 느꼈다. 정려원이 <아트스타 코리아>의 진행을 맡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예술적 소양이 다분하며, 수준급 실력으로 직접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 전문 분야인 이번 프로그램 진행자로 적격이라 생각된다”며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정려원은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던 분야라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프로그램에 애정을 갖고 예술이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진행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려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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