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8억엔’ 라쿠텐, 다나카 잔류 위해 승부수 던졌다

시간2013-12-19 14:16:1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8억엔(약 81억원). 라쿠텐의 승부수다.

일본 스포츠매체 스포츠호치는 19일 “라쿠텐이 다나카 마사히로에게 내년 연봉으로 8억엔을 제시할 예정이다. 라쿠텐은 다나카의 잔류를 위해 고심 중이다”고 전했다. 스포츠호치의 보도에 따르면, 라쿠텐이 아직 다나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 라쿠텐과 다나카의 줄다리기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이다.

라쿠텐과 다나카는 지난 17일 회동을 했다. 다나카는 그 자리에서 메이저리그 진출 의지를 명확하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라쿠텐 다치바나 사장은 다나카의 잔류를 간곡하게 부탁했다. 이를 두고 일본 언론에선 “결국 라쿠텐이 다나카를 메이저리그에 보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론 “아직 확실하게 결정된 건 없다”며 신중한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

라쿠텐 입장에선 FA 신분이 아닌 다나카를 보내주는 게 싫다. 다나카는 2012시즌 후 3년 12억엔(약122억원)에 라쿠텐과 재계약했다. 올 시즌 연봉은 4억엔(약61억원)이었다. 정상적이라면 향후 2년간 연봉 4억엔씩을 받고 라쿠텐에서 뛰어야 한다. 라쿠텐으로선 일본야구를 대표하는 슈퍼에이스를 메이저리그 포스팅시스템 입찰을 허락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일본 내 여론이 다나카를 메이저리그로 보내줘야 한다는 쪽으로 모아졌다. 무엇보다도 다나카의 메이저리그행 의지가 매우 강했다. 일본야구에서 FA 신분이 아닌 선수들은 원하면 언제든 메이저리그 포스팅시스템에 도전할 수 있다. 그런데 다나카의 입찰 직전 미국과 일본의 포스팅시스템 제도가 싹 바뀌었다. 일본 구단이 이적료로 받아낼 수 있는 최대 입찰액이 2000만달러(약212억원)에 불과하다. 이는 과거 마쓰자카, 다르빗슈는 물론이고 류현진의 입찰액인 약 2573만달러(약272억원)에도 모자란 액수다.

사실 다나카에겐 포스팅 입찰액은 큰 상관이 없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일본 최정상급 선수를 영입할 때 확실하게 투자를 한다. 문제는 라쿠텐이다. 일본 구단들은 포스팅시스템 개정에 엄청난 우려를 드러냈다. 이적료로 받을 돈이 너무 적어졌기 때문이다. 물론 취지는 이해를 한다. 이적료를 줄여 선수에게 돌아가는 몫을 크게 하기 위해서다. 개정된 포스팅시스템은 확실히 일본 구단에 불리한 구조다. 다나카가 포스팅시스템에 입찰할 경우 부족한 입찰액은 연봉으로 보전 받을 수 있다.

라쿠텐 입장에선 고민이 크다. 결국 라쿠텐이 다나카와 지난해 맺었던 연봉 재계약을 사실상 무시하고 몸값을 2배로 불려주겠다는 검토를 하기에 이르렀다. 일본 야구에서 연봉 8억엔은 대단한 금액이다. 일본 역대 최다 연봉자는 2003년과 2004년 로베르토 페타지니의 7억2000만엔(약73억4270만원)이었다. 자국 선수 중 최다 연봉자는 2004년과 2005년 사사키 가즈히로의 6억5000만엔(약66억원)이었다. 참고로 이승엽이 2007년과 2008년 요미우리에서 7억5000만엔(약 76억원)을 받았으나 옵션이 끼인 금액이었다. 만약 다나카가 내년에 라쿠텐이 잔류한다면 이를 뛰어넘는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스포츠호치는 “다나카와 라쿠텐이 20일 이후 다시 만난다. 라쿠텐이 다시 한번 잔류를 강하게 요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렇다면 다나카의 대답이 궁금해진다. 다나카는 여전히 메이저리그 진출을 갈망하고 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썸네일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베스트 추천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