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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비가 촬영 도중 댄스팀에 물병을 집어 던지며 화를 냈다.
비는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레인 이펙트' 촬영에서 일본투어 중 회의를 하다가 갑자기 화를 냈다.
그는 "댄스팀 형들이 예전 같지 않다. (나와) 합이 맞지 않는다"라며 물병을 집어던지고 나가버렸다.
사실 이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막역한 댄스팀 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파티였던 것. 비는 생일을 맞은 스태프을 얼싸안으며 진심으로 축하를 건넸고 케이크와 와인으로 다같이 건배를 했다.
또 일본공연 직후 대기실 방바닥에 드러누워 그는 "서른 살이 넘으니 체력도 예전 같지 않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비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인 이펙트'는 1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회의 도중 댄스팀에 물병을 집어던지며 화를 낸 비.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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