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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2PM 준호가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하 '협녀') 촬영 중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19일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준호가 영화 '협녀' 촬영 중 오른쪽 집게 손가락을 베었다. 병원에서 몇 바늘 꿰맸지만, 경미한 상처로 크게 걱정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며 "현재 영화 촬영을 하고 있다. 촬영에 지장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준호는 '협녀'에서 무사 율 역을 맡았다. 성공과 야망을 꿈꾸는 젊은 무사이자 우연히 만난 설희(김고은)에게 풋풋한 사랑을 느끼게 되는 인물이다.
'협녀'는 당대 최고의 여자 검객의 신분을 숨긴 채 스승이자 엄마로서 복수를 위한 비밀병기 설희를 키워 온 설랑(전도연)과 그들의 복수의 대상이자 천출의 신분으로 왕의 자리를 탐하는 덕기(이병헌)의 18년 만의 숙명적 재회를 담은 영화다.
[2PM 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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