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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올해의 남녀 테니스 선수에 선정됐다.
국제테니스연맹(ITF)은 19일(한국시각) 조코비치와 윌리엄스를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조코비치는 나달(스페인)을 제치고 올해의 선수 3연패를 달성했다. 조코비치는 올 시즌 호주오픈 3연패 포함 우승 6회를 달성했다.
윌리엄스는 올해의 선수 2연패를 달성했다. 통산 5번째 수상. 윌리엄스는 올 시즌 11차례 우승에 성공했다. 이는 1997년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의 한 시즌 12차례 우승에 이어 최다 2위 기록이다. 그리고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우승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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