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별그대’ 전지현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리얼 프로그램 ‘천송이 스페셜’을 촬영했다.
집 앞까지 찾아온 취재진과 촬영을 진행하던 중 천송이는 피부 비결을 묻는 질문에 “비타민과 오메가3를 잘 챙겨 먹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프로포폴도 애용한다. 정말이지 효과가 짱이다. 몸도 날아갈 것 같으니까 기분도 좋아지고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매니저는 기함하며 “프로포폴이라뇨. 검찰에 출두할 일 있나요?”라고 송이를 나무랐고, 천송이는 “나 요즘 매일 먹잖아. 프로폴리스. 많이 달라? 자매품 아니야?”라고 백치미를 발산했다.
[배우 전지현.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