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오상진, "프리 선언 후 성형? 운동·스타일링 덕"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프리 선언 후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 투게더3’에선 방송인 김제동, 오상진, 그룹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가수 손진영이 출연한 ‘안 생겨요’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상진은 “프리 선언 후 KBS에 처음 출연한다”며 “주차장도 넓고, 대기실도 좋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프리 선언 후 좋아진 것에 대해 “자유롭게 일하는 건 좋아졌는데 동료들을 못 보는 건 아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리 선언 후 성형을 했냐’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운동하면서 살도 좀 빠졌다”며 “되게 재밌는 게 옛날에는 옷 입고, 헤어스타일 같은 것을 혼자 해결했는데 제 스타일링에 대해서 회의를 했다. 정말 신기했다”고 말했다.

[방송인 오상진.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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