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미국의 유명 일간지 뉴욕타임즈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오디션 현장을 찾았다.
20일 SBS에 따르면 뉴욕타임즈의 프리랜서 기자 알버트 본필스는 최근 K팝 열풍을 취재하기 위해 'K팝스타3' 녹화 현장을 찾았다.
이날 알버트는 "최근 미국과 유럽에 K팝 열풍이 불고 있다"며 "한국인 친구로부터 K팝 열풍의 일등공신인 한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취재할 것을 제안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 중에서 'K팝스타3'를 찾은 이유에 대해 "'K팝스타'에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는 영향력 있는 심사위원이 있기 때문"이라며 'K팝스타3'의 심사위원인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을 언급했다.
이어 "'K팝스타3' 를 통해서 수많은 스타들이 배출되는 것을 봐왔고, 또 오디션을 통해서 젊은 친구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지켜보고 싶었다"며 "뉴욕타임즈뿐만 아니라 영국의 선데이타임스에도 'K팝스타3'를 소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K팝 열풍과 함께 외신을 관심을 받은 'K팝스타3'는 오는 22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K팝스타3' 현장을 찾은 외국 기자 알버트 본필스.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