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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슈퍼스타K5' 우승자 박재정이 자신의 노래를 공개한다.
박재정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히트' 녹화에서 최종무대에 오른 신예작곡가 3명이 만든 노래를 직접 부른 후 박재정의 노래를 들은 히트평가단 투표를 통해 그의 최종 곡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방송에 앞서 공개한 촬영장 사진 속에는 3가지 다른 매력을 뽐내는 박재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박재정은 무대에 등장할 때마다 곡의 느낌에 맞는 이미지를 완벽 소화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신예작곡가 김영수, 곽은기, 김홍일은 그 동안 발전시켜 온 자신의 노래를 박재정을 위해 편곡했다. 지난 3회에서 ''슈퍼스타K' 출신 스타들과 중간점검을 했던 버전에서 얼마나 화려한 변신을 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녹화를 마친 박재정은 "편곡된 버전을 처음 듣는 순간 느낌이 온 노래가 있었다"고 말했다. 박재정의 마음을 사로잡은 곡이 우승자를 결정할 '히트평가단'도 매료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슈퍼히트' 마지막회에서는 엑소와 이은미의 스페셜 무대도 공개된다. 엑소는 레이의 피아노 반주에 백현, 루한, 첸, 디오의 노래로 감성적인 '12월의 기적'을 선보이고, 이은미는 애절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녹턴'을 부른다.
'슈퍼히트' 최종 우승자에게는 '슈퍼스타K5' 우승자 앨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창작 지원금 3천 만원이 주어지며, CJ E&M 음악연구소에서 작곡, 작사가 및 음악 PD로 1년간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박재정의 최종 곡이 밝혀질 '슈퍼히트'는 20일 밤 11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슈퍼히트'를 통해 새 노래를 받게 될 박재정.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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