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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송지효와 최진혁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제작진은 20일 송지효와 최진혁의 달달한 분위기의 첫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최진혁의 머리를 붙잡으려는 듯한 포즈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 최진혁은 모니터링을 하며 송지효의 팔을 잡는 스킨십이나 최진혁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송지효의 모습 등에서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 이혼부부로 호흡을 맞출 송지효와 최진혁은 극중에서는 앙숙관계지만, 촬영장에서는 웃음 가득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응급남녀'의 윤현기 PD는 "티저 촬영장에서 정말 재미있는 사건이 많았다. 송지효와 최진혁의 호흡도 좋았고 새벽 5시까지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들도 들뜬 모습으로 촬영했다. 티저 영상부터 강력한 것이 나올 것 같다"며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는 6년 전에 이혼했던 웬수 같은 부부가 병원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만나 펼쳐지는 2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응답하라 1994' 후속으로 오는 2014년 1월 24일 오후 8시 40분 첫방송된다
['응급남녀' 촬영에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인 최진혁과 송지효.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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