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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명장’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영국의 유명 퀴즈쇼에 출연해 상금 5만파운드(약 8700만원)를 받아 화제다.
퍼거슨 감독은 19일(한국시간) 영국 ITV 방송의 인기 퀴즈프로그램 ‘누가 백만장자를 꿈꾸는가’에 출연해 8단계까지 통과했다. 퍼거슨은 8단계까지 총 7만5000파운드를 획득했지만 9단계에서 실패하며 7단계 상금인 5만파운드를 받았다.
9단계 문제는 “벽돌과 벽돌사이의 홈을 일컫는 말”의 용어를 맞추는 것이었다.
퍼거슨의 퀴즈쇼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04년에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3만2000파운드를 획득한 적이 있다. 한편, 퍼거슨은 상금 5만파운드를 맨유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퍼거슨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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