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 양정아, 2세 계획 공개 "늦은 만큼 빨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양정아가 2세 계획을 밝혔다.

양정아는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양정아는 "늦게 결혼하는 만큼 예쁘게 잘 살겠다"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해서는 "결혼이 늦은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빨리 갖고 싶다"고 밝혔다.

또 "신혼 여행지는 호주"라며 "신랑이 호주에서 1년 반 정도 체류한 적이 있어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정아는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3세 연하의 사업가를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2세 계획을 밝힌 양정아.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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