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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김광규가 이탈리아 로마로 여행을 떠났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난생 처음 나홀로 해외여행에 도전했다.
나홀로 해외여행을 결심한 김광규는 해외여행 경험이 풍부한 탱고 동호회 회원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들은 막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힌 김광규에게 "가서 여행 친구들도 만날 수 있다"고 조언했고, 김광규는 "그런 흑역사 꼭 만들고 싶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광규는 "전세사기 이후로 3~4년 동안 앞만 보고 달리느라 일주일도 안 쉬고 일만 했다. 그래서 사기 당한 것도 갚고 어머니 전셋집도 구해드렸는데, 고생한 나한테 선물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마침 12월 9일이 내 음력 생일이라 생일 선물로 유럽 여행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일 처음에 갔던 여행이 30살 때 택시기사 일을 그만 두고 떠난 일주일간의 전국일주였는데 그 여행으로 내 인생이 바뀌었다. 그때 배우가 되기로 결심해서 여기까지 오게 된 거다"라며 "그 여행 이후로 이렇게 설레고 긴장되고 두려운 건 처음이다. 하지만 이번 여행을 갔다 오면 굉장히 큰 그릇을 가진 사람이 되어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유럽 여행을 떠난 김광규.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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