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오로라 공주’ 패러디…아무나 막 죽여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개그맨 안영미가 ‘오로라 공주’ 패러디에 나선다.

안영미는 22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서 김미려, 이국주와 함께 새 코너인 ‘수상한 가정부’를 공개한다.

‘수상한 가정부’에서 안영미가 연기할 오로라는 아무나 막 죽이는 드라마 작가 출신 가정부로, 드라마 '오로라공주'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특히 안영미는 오로라로 변신, 등장하는 개와 택배 기사부터 분위기까지 죽여 버리는 신기에 가까운 '죽이기 신공'을 펼쳐 큰 웃음을 안긴다.

'수상한 가정부'는 평온한 저택에 일하러 온 수상한 가정부들의 캐릭터가 선사하는 패러디 개그가 일품이다. 김미려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의 장삼란 역을 맡는다. 여기에 의리남 김보성을 패러디한 이국주의 '보성댁' 캐릭터도 공개된다. 2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

[안영미, 오로라공주 패러디. 사진= tvN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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