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12월의 기적', '음악중심' 또 1위 '2013년 대세입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또 한 번 MBC '쇼 음악중심'에서 정상에 올랐다.

엑소는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가수 서인국&지아, 젤리크리스마스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쳤다.

수상 후 엑소 멤버들은 "올 한 해 사랑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엑소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12월의 기적'은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겪는 애절한 마음을 담은 가사와 엑소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특징인 곡이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엑소, 효린, 용준형, 시크릿, 티아라, 빅스, 나인뮤지스, MIB(엠아이비), 히스토리, 크레용팝, 앤씨아, 대국남아, 혜이니, 테이스티, 제이워크, 베스티, 케이헌터, 주비스, 와썹, 딕펑스, 팀버, 러쉬, 트렌디 등이 출연했다.

[아이돌그룹 엑소.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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