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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결혼식을 마친 피아니스트 윤한과 배우 이소연 커플이 호화데이트를 즐겼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결혼식을 마치고 둘 만의 시간을 가지는 윤한, 이소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식을 마친 두 사람은 와인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첫날밤을 즐겼다.
다음 날 두 사람은 윤한이 평소 취미로 즐긴다는 승마 데이트를 시작했다. 이소연은 말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윤한의 다독거림과 함께 점점 익숙해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 후 윤한은 "이소연이 나를 믿고, 내가 하자는 거면 따라와주는구나 생각이 들어 뿌듯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두 사람은 요트에 올랐다. 요트 위에서 두 사람은 타이타닉 포즈를 취하고, 장미꽃으로 이벤트를 하는 등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피아니스트 윤한과 배우 이소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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