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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음악감독 강승원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강승원 음악감독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3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 영예를 안았다.
강승원은 17년간 KBS에서 웰메이드 뮤직쇼를 만들어왔다. '이소라의 프로포즈',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대표적이다. 이날 강 감독은 동료 제작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망년회 한다고 해서 옷을 잘 입고 나왔다"고 부끄러워 하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2013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 구하라, 서인국이 진행을 맡았으며 시상 및 수상 외에도 트러블메이커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준비됐다. 영예의 대상 후보로는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이영자, 김준호 등 쟁쟁한 스타들이 선정돼 눈길을 모았다.
[강승원 음악감독. 사진 = KBS 연예대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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