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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문희준과 김종국이 쇼·정보·오락 부문 최고엔터테이너 상을 수상했다.
문희준과 김종국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3 KBS 연예대상에서 쇼·정보·오락 부문 최고엔터테이너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문희준은 '불후의 명곡'에서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으며, 김종국은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데뷔 이후 최초로 재연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2013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 구하라, 서인국이 진행을 맡았으며 시상 및 수상 외에도 트러블메이커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준비됐다. 영예의 대상 후보로는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이영자, 김준호 등 쟁쟁한 스타들이 선정돼 눈길을 모았다.
[김종국. 사진 = K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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