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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보경이 교체 출전한 카디프시티가 리버풀에 완패를 당했다.
카디프는 21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앤필드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서 1-3으로 졌다. 리그 15위 카디프는 리버풀에 패하며 4승5무8패를 기록하게 됐다. 카디프의 김보경은 리버풀전서 후반 10분 교체 투입되어 35분 가량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양팀의 경기서 리버풀은 전반 25분 수아레즈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수아레즈는 헨더슨의 어시스트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카디프 골문을 갈랐다.
이후 리버풀은 전반 42분 스터링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스터링은 수아레즈의 어시스트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카디프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리버풀은 3분 후 수아레즈가 또한번 득점에 성공해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카디프는 후반 13분 머치가 만회골을 터뜨리는데 그쳤고 결국 리버풀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김보경.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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