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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리버풀전에 교체 출전한 김보경이 현지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카디프는 21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앤필드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서 1-3으로 졌다. 김보경은 리버풀전서 후반 10분 오뎀윙기 대신 교체 투입되어 35분 가량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김보경의 리버풀전 활약에 대해 '교체투입 후 활기가 있었다'며 평점 6점을 부여받았다. 카디프는 골키퍼 마르쉘을 비롯해 4명의 선수가 평점 7점을 받아 팀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리버풀의 완승을 이끈 수아레즈는 평점 9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받았다.
[김보경.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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