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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미연이 단벌패션으로 쿨한 성격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이미연의 쿨한 성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여배우들은 제작진과의 숙소 거리가 너무 멀어 밤늦게 숙소를 옮겨야 했다. 하지만 옮겨간 숙소는 여행용 가방을 펼칠 수도 없을 만큼 작았고 이러한 상황에 이미연은 망설임 없이 복도 한가운데서 캐리어를 펼쳤다.
제작진은 혹시나 도둑맞을 것을 염려해 이미연을 말렸지만 그녀는 망설임도 없이 "캐리어를 누가 훔쳐가. 안 가져가"라고 말하는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미연의 쿨한 성격이 드러난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이미연은 1회부터 4회까지 내내 흰색 조끼만 입고 있다. 여러 벌의 옷을 챙겨 왔지만 배낭여행 특성상 활동성에 있어 조끼가 유용해 조끼 패션을 고수했다는 전언.
한편 이미연은 2리터 짜리 생수통을 있는 그대로 들고 들이키는 등 쿨한 모습을 수차례 선보였다.
[단벌패션 선보인 이미연. 사진 = tvN '꽃보다 누나'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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