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성준, 동생들 앞 형포스 폭발 '의젓'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윤민수 아들 윤후와 성동일 아들 성준이 동생들을 챙겼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뉴질랜드 여행 마지막 밤을 보내는 아빠와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성준, 송지욱, 김민율과 함께 장보기 심부름에 나섰다. 이들은 생선을 사기 위해 들른 가게에서 영어 실력을 발휘하며 심부름에 성공했다.

이 때 송지욱은 목이 마르다고 했다. 그러자 윤후는 송지욱 볼을 만지며 동생을 달랬다. 이어 가게 직원에게 물이 어디 있냐고 물었다. 윤후의 영어 실력이 발휘된 순간.

윤후에 이어 성준 역시 영어로 물을 주문했고 이들은 물 사기에 성공, 물을 마시고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또 성준은 물을 많이 마시려는 송지욱에게 "쉬 마우려니까 조금만 마셔"라고 다정히 말하는가 하면 물을 남긴 것을 발견한 뒤 "컵에 있는 물 다 마셔야지"라고 말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형 역할 한 윤후, 성준. 사진 =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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