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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아빠 어디가' 김민국, 송지아, 이준수, 성빈이 뉴질랜드 마트에서 술을 사려다 실패했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뉴질랜드 여행 마지막 밤을 보내는 아빠와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국, 송지아, 이준수, 성빈은 장보기 심부름에 나섰다. 이들은 마트로 가 필요한 음식과 물건들을 사기 시작했다.
이 때 김민국, 송지아는 술을 좋아하는 아빠들을 위해 와인 3병을 카트에 담았다. 그러자 마트 직원이 다가와 18세 미만에게 술을 팔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민국은 마트 직원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고 "너무 많은 것 같대"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국은 와인을 하나만 뺐고 다른 병도 달라고 하는 직원에게 송지아가 삼겹살을 건네 직원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김민국은 이내 직원의 말을 이해하고 "알콜은 18살이 넘어야 살 수 있다. 우리가 너무 어리대"라고 동생들에게 설명한 뒤 와인 3병을 모두 반납했다.
[와인 사기 실패한 '아빠 어디가' 김민국, 송지아, 이준수, 성빈. 사진 =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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