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쌓인 눈 때문에 고생을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는 육군 백골부대에서 군 생활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설 작전에 투입됐다. 선임병들은 멤버들에게 "하늘에서 내리는 눈은 쓰레기일 뿐이다"라고 푸념했다.
이들은 넋가래와 빗자루, 방수포 등을 이용해 전문적으로 눈을 치우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장시간동안 눈을 쓸고 퍼냈지만 여전히 한가득 쌓인 눈 때문에 다들 한숨을 내쉬었다.
작전 후 박형식은 "눈이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라는 말에 이렇게 공감할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서경석 역시 "눈이 정말 쓰레기가 될 수 있다는 걸 실감했다"며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다.
[제설 작업에 투입된 '진짜 사나이' 멤버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