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K팝스타3'의 권진아가 세 명의 심사위원에게서 극찬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권진아는 본선 3라운드 진출권을 얻기 위해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열창했다.
이날 권진아는 기타를 연주하며 원곡과는 색다른 느낌으로 노래 불러 자신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에 심사위원 박진영은 "양현석이 할 말을 내가 대신 하겠다. 나보다 훨씬 잘 부른다"며 "여태까지 이 노래를 많은 분들이 불렀는데 제일 좋았다. 한달 후에 콘서트를 하는데 '이렇게 불러야겠다'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극찬했다.
양현석 역시 "돌려 말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박진영 노래의 가사를 연약한 여자가 부르니까 더 와닿는다"고 호평했다.
유희열은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이다. 어딘가에 남자를 숨겨 놓았을 것이다"라며 권진아의 감성을 칭찬했다.
[심사위원에게서 극찬을 받은 'K팝스타3'의 권진아(위 사진). 사진출처 = SBS 방송 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