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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2013 크리스마스를 이처럼 화끈 달콤하게 보내는 이도 드물 것.
미국의 팝 딥바 머라이어 캐리(43)가 미국의 유명 스키휴양지인 콜로라도 애스펜의 눈밭에 비키니만 입고 강아지를 끌고 나왔다. 캐리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비키니만 입고 애스펜 스키장 눈위에 강아지 한마리를 끌고 나온 모습을 올렸다. 사진속에 그녀는 빨간 비키니속의 풍만한 글래머는 여전하나 슬리퍼 하나에 맨몸이 조금은 추운 듯한 표정이다.
캐리는 사진 옆에 "이는 여기 전통이다"고 겸연쩍게 글을 올렸다. 현재 캐리는 애스펜에서 남편 닉 캐논(33)과 함께 2살난 이란성쌍둥이 먼로와 모로컨을 데리고 크리스마스 휴가중. 그녀는 최근 액세스 할리우드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휴가는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첫 휴가"라고 말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의 캐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미국 피플 온라인 조사 결과 23일 오전 10시 15분 현재(한국시각),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두 유 히어 ? 아이 히어(Do You Hear What I Hear)'와 빙 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를 제치고 '올해 가장 많이 듣는 크리스마 캐롤(Ultimate Christmas Holiday Playlist)'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애스펜 스키장 눈 밭에 비키니 차림으로 강아지를 데리고 나선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 사진 = 머라이어 캐리 인스타그램 캡처]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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