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김효진, 임신 경사 "4~5주…태교에 전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부모가 된다.

두 사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3일 마이데일리에 "김효진 씨가 임신 초기"라며 "임신 4~5주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에서는 하차하게 될 것 같다"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의류 광고로 첫 만남을 가진 뒤 2007년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 2011년 결혼한 바 있다.

김효진은 최근 임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임신으로 부득이하게 영화에서 하차,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부모가 되는 유지태, 김효진(오른쪽)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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