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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출산후 첫 앨범을 내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욘세(32)가 미국의 한 월마트에 들러 매장 손님들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했다.
영국의 오렌지뉴스 등 외신은 비욘세가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매사추세츠주 턱스베리市에 있는 월마트에서 마침 쇼핑나온 팬들과 고객들에게 3만7500 달러(약 4000 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 선물을 즉석에서 쏟아붓고 갔다고 23일 보도했다.
비욘세는 이날 월마트에서 딸 블루 아이비에게 인형을 사주고 자신의 새 앨범 '비욘세(Beyonce)'를 사러나온 길이었다. 그녀는 이날 팬들에게 '해피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고객과 팬들에게 5만 달러짜리 기프트 카드 750장을 선물로 돌렸다. 팬들의 기쁨과 놀라움속에 깜짝 산타 노릇을 한 비욘세는 보스턴 공연을 하기위해 곧 자리를 떴다.
그녀의 새 앨범 '비욘세'는 14개의 신곡과 17개의 뮤직비디오가 수록된 음반으로 지난 2012년 달 블루아이비를 낳은 이래 첫 앨범. 비욘세는 이 앨범과 함께 그녀의 총 5개 스튜디오 앨범 모두가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한 여성 최초의 가수로 음반사에 남게 됐다.
특히 남편 제이지(44)가 피처링해준 싱글 'XO'와 '드렁크 인 러브(Drink in Love)'가 인기 동반상승중이다.
[매사추세츠 턱스베리市의 한 월마트에 쇼핑 나와 팬들에게 기프트카드를 즉석 증정한 팝가수 비욘세. 사진출처 = 비욘세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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