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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추블리'라는 애칭으로 사랑 받고 있는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과 함께 생애 첫 화보를 찍었다.
추사랑과 추성훈은 최근 매거진 '메종'의 화보를 진행했다. 특히 추사랑은 이번 화보를 통해 매거진 화보에 처음 등장한 것.
이번 화보는 도쿄의 한 하우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추성훈은 베이비시터 없이 직접 추사랑을 안고 촬영장에 도착, 촬영 내내 사과를 깎아주고 요구르트를 먹여주는 등 꼼꼼하게 딸을 챙겨 진정한 딸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추사랑은 첫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힘든 기색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아빠와 함께 한 일요일 오후'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전형적인 패션 화보에서 탈피해 알콩달콩한 부녀의 모습을 엄마가 찍어준 사진처럼 친밀하게 담아냈다.
모든 장면은 의도된 연출 없이 포착한 것이라 더욱 따뜻하고 유쾌하며 진솔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추사랑과 추성훈의 화보는 '메종'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애 처음 아빠 추성훈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추사랑. 사진 = 메종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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